하천에 폭우가 쏟아진 이후 - 갑천 만년교

안녕하세요. 

장마기간이라 집중호우가 내린 한 주였습니다. 

대전 만년교 부근에 집중호우로 인해 폭우 재난 문자가 3번이나 왔었습니다. 

이제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되었는데요, 만년교를 가 보았습니다. 

기둥에 물 높이가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1미터 40 정도 수위가 더 높았었습니다. 

둔치의 자전거도로도 다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이 불어났습니다. 

자전거 도로에는 부러진 나무가지, 갈대, 풀 등이 떠내려왔습니다. 공무원이 와서 치우기 쉽게 모아놓았습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 물놀이 하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 얼른 대피하셔야 합니다. 

남은 여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