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포스트/행사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김신호 교육감과의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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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3. 19:18
충청교육신문사는 지난 10월 21일 금요일 12시 둔산동 태원에서 "대전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지역 학교의 학교장 10명 (대전문정초 전영관 교장, 진잠초 나용찬 교장, 갑천초 이병대 교장, 대전대화초 김승현 교장, 대전맹학교 장석문 교장, 대전은어송초 이용현 교장, 대전성남초 박환익 교장, 대전선화초 이금숙 교장, 학하초 장주숙 교장, 대전송림초 이인숙 교장)과 충청교육신문사 이건호 발행인과 함께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선 학교장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기부 선도교육청' 으로 지정되어 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고 대전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장들에게 " 자신이 스스로를 비운 겸손한 사람은 교육수요자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교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영관 교장은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대전이 1위를 한 것과, 교육기부 선도 교육청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맹학교의 장석문 교장은 최근 특수학교의 교육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전의 특수학교 교육에 있어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충청교육신무사 이건호 발행인은 "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때, 이 나라의 미래가 있다." 고 말하며, 교장 선생님들이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 교육감, 또 교육청에서 하는 일에 부족한 점들이 있기 때무에 교장 선생님들이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가며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하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