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카리나로 행복 전하는 충주남산초등학교 최선회 교장 충주 남산초등학교의 최선회 교장은 소통하는 교장이다. 최교장은 ‘통즉불통, 불통즉통-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근자열 원자래- 가까운데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라는 말처럼 학부모, 학생,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인화를 다지고 있다. 최교장은 남산초에 부임한 이후,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께 식사하면서 자녀교육과 학교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학부모들이 그 동안 겪고 있던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과의 소통에서는 최교장만의 독특한 비밀기술이 있다. 바로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 것이다. 초등학생이 학교장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할 때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최교장은 먼저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