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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교육지원청, 12학년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계획 수립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에서는 18일, 2012년 한해동안 실시하게 될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계획을 수립하였다. 올 해로 7년차를 맞는 부여방과후학교는 2010, 2011년 연속 2년 우수교육청으로 지정되었고,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학생, 학부모 모두 충남에서 최상위의 성적을 보이며 방과후학교의 기본 목표인 도․농간, 계층간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에도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1년도에 중점적으로 실시한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및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을 운영은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2012년 농산어촌 부여방과후학교의 중점 사업은 부여군청 및 부여박물관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순회강사 및 우수강사제 도입으로 우.. 더보기
[학교탐방] 부여양화중학교 탐방 농어촌 소규모학교만의 특색을 추구하는 양화중학교 부여 양화면에 위치한 양화중학교(교장 박민종)는 전교생 20명의 전형적인 농어촌 소규모학교이다. 초빙교장으로 올 해 3월 박민종 교장이 부임한 이후, 양화중학교는 4년간의 장기적인 교육발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양화중학교의 교육현장을 조명한다. - 학교장의 경영의지 야심차게 세운 교육지표는 “진취적인 학생, 믿음을 가꾸는 학교”이며, 추구하는 학교상은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교직원이 머무르고 싶은 학교,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학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바른 품성을 가꾸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보람과 .. 더보기
국립부여박물관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열어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11월 둘째 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 3수험생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해 11월 11일 19시 30분에 충남교향악단 부여 순회연주회 ‘아름다운 만남’과 11월 12일 15시, 17시(2회 공연)에 뮤지컬 콘서트 ‘The Passion’을 사비마루에서 연이어 공연한다. ‘아름다운 만남’에서는 충남교향악단(80인조)의 연주자들이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황제 왈츠’ 등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비마루 개관이후 처음으로 공연되는 교향악 공연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부여지역민 그리고 충남교향악단이 실내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무대 중간 중간에 협연으로 소프라노 및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더보기
목화재배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고대 직물의 이해 심포지엄 개최 우리나라 면직물은 고려말인 1363년 문익점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들여온 데서 비롯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백제 능산리절터에 발견된 직물 유물을 분석한 결과 목화에서 실을 뽑아 만든 면직물임이 밝혀졌다. 이는 우리나라 면직물의 역사를 800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고대 직물의 이해 -양상과 전개- ”를 주제로 한국복식학회(회장 조효숙)와 공동으로 10월 7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 ’고대직물‘ 과 연계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직물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소재이나 고대 직물관련 유물은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예가 적고, 일반의 접근이 어려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