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해 3월 전국 최초의 기숙형 중학교로 개교한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가 감사원 감사결과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속리산중학교가 기존의 흡수 통합(큰 학교가 작은 학교를 흡수) 방식이 아닌 통합 대상 4개 학교 중 3개 학교를 1개 학교로 대등하게 통합한 점, 집중적인 교육 투자(시설 및 프로그램)와 함께 학비 등 학부모 비용 부담을 전액 감면하는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설립한 점 등이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혀 사업 시행기관인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과열경쟁에 따른 갈등과 다수인 민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2009년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교육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30여회의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위치(구. 원남중학교)로 학교 부지를 확정지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통폐합 전의 교직원수가 40명에서 28명으로 줄어 매년 5억 8,000만 원의 인건비 및 운영비가 절감되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농 간 교육격차를 줄여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한편, 이번 표창은 오는 6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속리산중학교가 기존의 흡수 통합(큰 학교가 작은 학교를 흡수) 방식이 아닌 통합 대상 4개 학교 중 3개 학교를 1개 학교로 대등하게 통합한 점, 집중적인 교육 투자(시설 및 프로그램)와 함께 학비 등 학부모 비용 부담을 전액 감면하는 ‘기숙형 공립중학교’로 설립한 점 등이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혀 사업 시행기관인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과열경쟁에 따른 갈등과 다수인 민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2009년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교육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30여회의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위치(구. 원남중학교)로 학교 부지를 확정지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통폐합 전의 교직원수가 40명에서 28명으로 줄어 매년 5억 8,000만 원의 인건비 및 운영비가 절감되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도농 간 교육격차를 줄여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한편, 이번 표창은 오는 6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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