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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주요소식 - 단상

삼성전자 무상특허 개방 확대.

삼성전자가 무상특허 개방을 확대한다고 한다. 
그동안은 유상으로 개방했던, 모바일기기, 오디오/비디오, 통신/네트워크, 가전, 반도체 분야등 2만4천건이다. 

특허 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회사에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을거라 생각된다. 내부에서는 특허 유상제공보다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는 영역에서 치고 나가고 있을 것이다. 

*보도자료 전문 - 뉴스와이어 제공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11월 24일 -- 삼성전자가 2만 7천 건의 등록 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지난 6월, 삼성전자는 2만 7천 건의 등록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개방했으며, 이 중 3천 건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에 유상으로 개방했던 모바일기기, 오디오/비디오, 통신/네트워크, 가전, 반도체 분야 등 2만4000건의 등록특허를 모두 무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무상으로 개방한 등록 특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daegu)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삼성전자가 개방한 양질의 등록특허를 이용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과감한 특허 무상개방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특허 개방 확대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는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협력, 지난 6월부터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3만 6천여 건의 등록특허를 유·무상으로 개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