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근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담칼럼] 학교폭력, 한명의 주도로 시작하여 집단폭력으로 발전한다. 학교폭력,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 집단이 있으면 늘 따돌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형태가 더 집요한 측면이 있다. 사실 학교폭력의 실체를 보면 한 두 학생이 주도하는 것이며, 이 후에 동조자가 생기는 것이다. 알고 보면 그 동조했던 학생들도 누군가에게 폭력 피해를 받은 학생인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을 학교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이다. 학교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자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이라고 해서 방치하는 것은 학생에게 더 이상 간섭하지 않고 접근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학생들은 더 나쁜 방향으로 달려가게 된다. 학교에서 무리를 지어 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