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 입학사정관제 정직한 준비 필요 지난 주말 대전의 일부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면접을 실시했다. 앞으로 각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서 독서, 봉사활동, 대내외 활동들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시킨다. 그러나 무작정 빈칸을 채우는 식의 준비는 곤란하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서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한 학생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봉사활동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 부분만큼은 피해가기를 기대했던 학생은 이 질문이 나오자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고 한다. 한 학생은 자기가 읽었다고 기록한 책에 대해서 "그 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한 여학생은 부모님과 통화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