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용동초등학교(교장 박재신)는 오는 7일 3~4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영어교과서 외우기 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강조하는 교육목표인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인재 육성’ 중에서도 영어사용 권장 정책에 맞춰 영어사용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주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여 영어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국제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먼저 3월 초에 제시된 각 학년별 단원의 필수 표현을 외우도록 하였으며, 실제 대회에서는 이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문제를 제시하면 외운 문장을 대답하면 다음단계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박재신 교장은 “영어교과서 외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별 필수 표현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어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스스로하는 학습능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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