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석림중, 다송공부방 성적향상 큰 도움돼.

소수 맞춤형 교육, 학력신장에 큰 도움. 

서산석림중학교(교장 박종규)는 2011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솜공부방’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솜공부방은 복지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학습을 제공해 학습 및 문화적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해 학습능력 신장과 학습의욕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기 중 진행되는 멘토링 사업은 사교육비 경감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꾸준히 관리해본결과 크고 작게 성적의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크게 전체등 수가 향상된 학생은 3학년으로서 151등의 향상폭을 보였고 또 다른 2학년 학생은 106등, 80등의 향상 기록을 보여 표창을 받았다.

김은선 지전가는 "소수 구성원으로 수업을 진행해 1:1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수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자존감과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 뿌듯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