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행복한 배움터! 충남유아교육진흥원

'즐거운 체험, 새로운 발견, 행복한 유아!' 충청남도 유아교육 발전적 모형 제시

 

“유아 발달적 특성을 고려 경험중심 체험교육프로그램”

 

 “유치원 교원, 학부모 대상 워크샵, 강연회, 직무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요자 중심맞춤형 연수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 부모의 올바른 유아교육관 정립에 큰 기여”

경험중심의 유아체험교육프로그램은 인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유아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제공되는 공적 서비스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유아교육 교원들과 학부모들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하고 있다.

▲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 걸어온 길

임호빈 원장

'즐거운 체험, 새로운 발견, 행복한 유아!'를 키우기 위해 2010년 9월 1일에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산수리에 행복한 배움의 터를 잡고 2011년 6월 20일에 개원식을 개최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임호빈)은 유아, 학부모, 교원에게 양질의 다양한 유아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1년 4개월여의 시간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달려왔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2008년 5월 13일의 설립 계획을 출발점으로 하여, 공교육체제의 확립과 유치원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유아교육 관련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 계획을 수정․보완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과 개원 이후 첫해 동안의 역점사업

국가적 차원에서 유아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충청남도의 유아교육이 새롭게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유아체험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교원 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 부모 교육과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교육연수에 역점을 두고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하는 경험중심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은 인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유아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제공되는 공적 서비스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8개의 실내 체험실, 6개의 실외 체험장, 1개의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1일 180명 단위의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원아들에게 연간 유아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체험교육 협력유치원 운영, 체험담당 교사 사전연수 실시, 예절지도 우수 유치원 선정․시상, 하모니자원봉사자 활용 등 다양한 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배우고 나누는 유아교육 연수'운영은 유치원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워크샵, 강연회, 직무연수 등의 다양한 형태를 갖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총 11회 운영함으로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부모의 올바른 유아교육관 정립․부모역할 증진을 지원하여 충청남도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 환경이 변하면서 유아 교육에 있어 부모의 올바른 유아교육관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은 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하여 바른 품성을 지닌 행복한 아이로 자라도록 돕고 있다.

▲ 개원 이후 어려웠던 점은?

개원 이후 원활한 유아교육 지원 서비스를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면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운영에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우선 기관의 위치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인접성이 떨어지고 주변지역의 기반 형성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관 이용자의 불편이 따르고 있으나 향후 인근 지역에 충청남도의 주요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므로 차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을 시작하실 때의 각오와 과제

충청남도교육청은 '바른 품성 5운동'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을 기르고자 다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의 임호빈 원장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아무 걱정 없어 자연과 하나 되어 그 속에서 뛰어놀며 작은 것 하나에도 행복해 하던 아이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점점 어려서부터 서로 경쟁하며, 그 속에서 얻는 성취감이 행복인 것처럼 여기며 자라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엮어갈 우리의 아이들을 행복한 아 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이야말로 우리 충청남도교육이 목표로 삼고 따라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것이야말로 '즐거운 체험, 새로운 발견, 행복한 유아'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남도유아교육의 발전적 모형을 제시하고, 미래사회의 선진유아교육의 장으로 우뚝 서게 될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 나아갈 방향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개원한 2011년을 되새기고 다가올 2012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 앞으로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의 비전

생애 최초의 교육적 경험을 행복한 시작이 되도록 하기위해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는 선생님,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깨어있는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는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었다. 바른 품성을 지니고 행복한 유아의 미래를 키우는 '꿈, 열정,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인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선진형 유아교육 지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