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 내신 절대평가 - 누가 믿겠는가? 2014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그 동안의 1~9등급제에서 6단계의 절대평가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창의력 향상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절대평가로 매기는 내신에 대해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 놓고 있다. 충남도의 A교장은 절대평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비췄다. 먼저 각 학교간 등급이 매겨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변별력이 떨어지는 내신에 대해서 대학은 불신하게 될 것이고 이에 대입마다 논술평가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사교육 부담 또한 늘어날 것을 예상했다. 학교현장의 교사들은 어떤 기준에 맞추어 진학지도를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교육정책이 달라지면서 교사들 또한 발 맞추어 바뀐 제.. 더보기 대학 입학사정관제 정직한 준비 필요 지난 주말 대전의 일부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면접을 실시했다. 앞으로 각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서 독서, 봉사활동, 대내외 활동들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시킨다. 그러나 무작정 빈칸을 채우는 식의 준비는 곤란하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서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기 때문이다. 한 학생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봉사활동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 부분만큼은 피해가기를 기대했던 학생은 이 질문이 나오자 당황해서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고 한다. 한 학생은 자기가 읽었다고 기록한 책에 대해서 "그 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면접을 마치고 나온 한 여학생은 부모님과 통화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