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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스트

서산 유일의 예술교육선도학교 지정 강당초 운영보고회 열어



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는 지난 18일(금) "음과 색으로 만들어 가는 MVP 강당"이라는 주제로 1+1 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특색사업으로 서산에서는 유일하게 강당초가 지정을 받아 8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많은 교육적 효과를 올렸다

이 날 운영 보고회에서 음악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4~6학년 31명으로 구성되어 무령지곡, 도라지, 아리랑을 연주 ▲기타 : 선생님은 하모니카를 불고 학생들은 기타를 치며 제이에게외 2곡을 노래를 하며 연주 ▲ 단소 : 5~6학년 19명이 반달외 2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미술관련 작품은 ▲ 페이퍼크레프트 : 소형 액자, 팝업 카드, 입체인형, 팽이 ▲ 에니메이션 : 만화의 기초, 같은 그림을 여러개 그려서 움직이는 활동사진을 제작 ▲ 그리기 : 저학년은 협동화, 경험화, 중학년은 상상화, 고학년은 한국화 등으로 2층 복도에 전시했다.

보고회 이후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좌장을 맡은 가사초 박철호 교감의 진행으로 초등학교 예술 교육의 방향 및 문제점을 예리하게 집어나갔고 서령초 최희경 교감의 합창지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하여 합창지도에 대한 어려움과 금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의 유인책을 발표하여 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육방법 및 정보 공유를 배우게 되어 참석자들이 아주 유익한 보고회가 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박현진 학생(6년)은 “1+1 예술 체험의 날 보고회를 통해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심미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여 지적 능력과 예술 기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고 남교장은 "그 동안 농촌에 위치해 예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예술교육 선도학교 운영으로 가슴이 따뜻한 인재를 길러 우리 나라의 발전을 위한 인재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