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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스트

11월 26일 [해설이 있는 이원국발레단의 발레리나! 발레리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공연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11월 26일 오후 5시 ‘사비마루’에서 이원국발레단의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발레리나! 발레리노! 공연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발레에 해설을 가미해 처음 발레를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유명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모아 갈라(Gala) 형식으로 구성하고,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발레실력 못지않은 구수한 입담으로 직접 발레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다른 공연과 달리관객들은 공연 중에 멋지고 신나는 동작이나 고난이도의 테크닉 동작 등이 나올 때는 아낌없이 박수를 치고 마음껏 환호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이 공연의 매력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올해 7월 21일 복합문화센터 ‘사비마루’ 공연장.. 더보기
서산 유일의 예술교육선도학교 지정 강당초 운영보고회 열어 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는 지난 18일(금) "음과 색으로 만들어 가는 MVP 강당"이라는 주제로 1+1 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특색사업으로 서산에서는 유일하게 강당초가 지정을 받아 8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많은 교육적 효과를 올렸다 이 날 운영 보고회에서 음악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4~6학년 31명으로 구성되어 무령지곡, 도라지, 아리랑을 연주 ▲기타 : 선생님은 하모니카를 불고 학생들은 기타를 치며 제이에게외 2곡을 노래를 하며 연주 ▲ 단소 : 5~6학년 19명이 반달외 2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미술관련 작품은 ▲ 페이퍼크레프트 : 소형 액자, 팝업 카드, 입체인형, 팽이 ▲ 에니메이션 :.. 더보기
예산 응봉초 지연양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응봉초등학교(교장 심재능)는 지난 22일 교통사고로 가정이 어려워진 다문화 가정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응봉초는 3자매가 재학중인 학생의 아버지가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다. 어머니도 필리핀에서 시집을 와서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아 이 학교 교직원들은 치료비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다. 교직원들과 학생, 학부모와 예산군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300여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예산군긴급복지지원비, 예산군 지도자 협의회, 응봉면사무소 직원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치료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응봉초 심재능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지연이의 아버지가 빨리 완쾌돼 단란한 가정으로 돌아와 생.. 더보기
인정이 깃든 40년 전통, 문창시장 문창시장은 약 40여년 전 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인근에 농민들이 보따리를 지고 한명 두명 모여들어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점차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산내, 옥천, 금산에서까지 찾아오는 큰 시장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문창시장은 대전에서 최초로 아케이드가 설치된 시장이다. 문창시장은 전통시장만의 구수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시장이다. 전용주차장에 51대, 외부주차장 50대, 하상 주차장에 7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문창시장은 11월 동안 2회의 특가판매행사를 진행한다. 특가판매 때는 상인회의 지원으로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손님들에게 물건을 판매한다. 또한 매 1회 쿠폰 추첨행사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달걀, 콩나물 등을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범식 상인회장은 “이전의 시장운영.. 더보기
대전복수고등학교, 늘채움 교과교실제 진로동아리 Festival 개최 대전복수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11월 18일(금) 오전 9시 제2회 늘채움 교과교실제 진로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오전에 실시한 진로 동아리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진학 희망 학과 및 직업 별로 구성된 총 36개의 진로동아리 부스를 설치하여 연중 실시한 진로동아리 계발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였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특기를 중심으로 다함께 어우러지는 공연마당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복수고는 36개 진로동아리의 전문가 진로멘토가 조직되어 있다. 학생들의 희망계열이나 학과와 관련된 인근 대학 21개 해당 학과 교수, 연구원, 언론인, 학교 교장 등을 멘토로 초빙하여 진로관련 특강을 듣게 되었다. 이 진로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의 .. 더보기
[학교탐방] 부여양화중학교 탐방 농어촌 소규모학교만의 특색을 추구하는 양화중학교 부여 양화면에 위치한 양화중학교(교장 박민종)는 전교생 20명의 전형적인 농어촌 소규모학교이다. 초빙교장으로 올 해 3월 박민종 교장이 부임한 이후, 양화중학교는 4년간의 장기적인 교육발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양화중학교의 교육현장을 조명한다. - 학교장의 경영의지 야심차게 세운 교육지표는 “진취적인 학생, 믿음을 가꾸는 학교”이며, 추구하는 학교상은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교직원이 머무르고 싶은 학교,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학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바른 품성을 가꾸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보람과 .. 더보기
부여중학교, 2011년 학교체육활성화 창의경영학교 운영 부여중학교(교장 장주현)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한체육회 공동 후원 사업으로 2011 창의경영학교(학교체육활성화-스포츠동아리클럽)를 금년 7월 충청남도교육청에 지원하여 수많은 경쟁 학교중에 부여중학교와 서산중학교 2곳만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운영학교로 선정되고 있으며 3년동안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동아리클럽 11개 종목 13개 클럽과 2개의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혁신형 한국형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모형을 개발하여 타 지역과 타 학교로의 확산과 다양한 스포츠강습과 자체 리그 운영으로 학부모 부담 경감 등이 주목적이다. 우리학교에서는 공주대와 부여군 생활체육협의회 등 사회 각층과 상호협력의 MOU를 체결하였고, 학생 활동으로는 학생 선도와.. 더보기
남면중 3학년 중국 북경으로 해외문화체험학습 다녀와 남면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은 지난 주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북경으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고, 국제적인 안목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비교 체험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다. 해외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첫째 날 798예술거리, 왕부정거리, 북경서커스 관람을 통해 중국의 예술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둘째 날에는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을 돌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중국의 자연경관과 옛날 중국인들이 만든 커다란 스케일의 문화유적지를 관람할 수 있었다. 셋째 날에는 천단공원,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을 돌며 옛날 중국 황제와 왕족들의 화려한 삶을 가.. 더보기
퇴임 앞둔 교육자의 처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 취재를 다니다 보면 학교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선생님, 학부모, 학생, 학교관련 사업자 등.. 최근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모 도시의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교장선생님들의 인사는 3월과 9월 일년에 두번 이루어진다. 보통 교장선생님의 임기는 8년이다. 두학교 내지 네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다보면 정년퇴직이 다가온다. 퇴임을 앞둔 교장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명예로운 퇴임일 것이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교장들은 마지막까지 자숙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한다. 한 교장은 퇴임을 앞두고서는 몸에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하게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한달 정도는 푹 쉴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복을 위해서 그 정도 시간은 꼭 필요하.. 더보기
이해와 배려로 꿈을 가꾸는 대전남선중 대전남선중학교(이정길 교장)에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학생들과 교사와의 소통을 통한 인성교육의 바탕위에 맞춤형 학력신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높은 학력 향상 효과를 가져와 TOP School 경진대회에서 교육감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해심과 배려심을 갖게 하고 꿈을 가꾸는 대전남선중학교의 교육현장을 조명한다. / 김락서 기자 kimsketch@naver.com 대전남선중학교는 17년 전 둔산시대의 개막과 함께 문을 열었다. 가까이로는 갑천이 휘돌아 흐르고 그 너머에 대덕연구단지와 엑스포과학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중견 학교이다. 다만 학군에 포함된 여러 아파트의 다양성으로 인해 가정환경과 학력수준의 편차가 있고 이에 따른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그 동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