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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꿈·보람·행복 넘치는 배움터, 남면 초·중학교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을 앞에 두고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둘러쌓인 남면초·중학교(교장 전경섭)를 찾았다. 남면 초·중학교는 2001년 남면 지역 농·어촌 현대화 시범학교로 통합개교(남면초·서남중학교)했다. 2001년 9월에 남진초등학교가 통합되었으며, 2004년 남면초ㆍ서남중학교에서 남면초ㆍ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남면초ㆍ중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1년도 우수 시설 학교』설계부문 대상과 시공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학교이다. 2008년 9월 전경섭 교장이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반 동안 통합학교로서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 해 태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 1회 태안교육상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전경섭 교장과 인터뷰를 나누었다. - 초·중 겸임교장을 .. 더보기
대전중앙고 마중물봉사단 용돈 모아 사랑의 연탄 배달 대전 중앙고등학교(교장 박취용)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마중물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12월 4일, 겨울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동구지회와 신인동 경로당에 작년에 이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학생들이 ‘사랑의 저금통’이라는 이름으로 한푼 두푼 모은 용돈을 털어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직접 배달까지 하였다. 비록 날씨는 춥고 힘들었지만 사랑을 나누어주는 마중물의 참 의미를 깨닫고 실천함에 뿌듯함을 느꼈다. 마중물봉사단은 작년 2010년에 1학년인에 이정원 학생을 중심으로 형식적인 봉사활동보다는 좀 더 의미있고 뜻있는 봉사활동을 하자는 몇몇 학생들이 맘을 합쳐 만들게 되었다. 교내에서 한 달에 한번씩 미팅을 하여 각자의 의견을 모아 봉사활동을 정.. 더보기
학교 내신 절대평가 - 누가 믿겠는가? 2014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뀐다. 그 동안의 1~9등급제에서 6단계의 절대평가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창의력 향상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절대평가로 매기는 내신에 대해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 놓고 있다. 충남도의 A교장은 절대평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비췄다. 먼저 각 학교간 등급이 매겨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한 변별력이 떨어지는 내신에 대해서 대학은 불신하게 될 것이고 이에 대입마다 논술평가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사교육 부담 또한 늘어날 것을 예상했다. 학교현장의 교사들은 어떤 기준에 맞추어 진학지도를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교육정책이 달라지면서 교사들 또한 발 맞추어 바뀐 제.. 더보기
꿈,사랑,행복을 다지는 SMART 융합 부성교육 서산 부성초, 창의, 융합형 체험학습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서산 부성초등학교(교장 류현규)는 최근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교규모가 급속히 커지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부성초는 획일화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창의, 융합형 교육활동을 마련하여 큰 변화 가운데 대응하고 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이게 되었으며 2011학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김락서 기자 kimsketch@naver.com - 교장선생님의 학교경영의지 교육은 학생, 교사, 학교, 학부모가 하나의 완전한 공동체가 되어야만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학생과 교사가 ‘오고 싶어 하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행복한 학교를 만.. 더보기
대전시 후기고 원서 접수 결과, 자율형공립고 경쟁률 평균 2.5:1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 지난 12. 6.(화)부터 12. 9.(금)까지 2012학년도 후기고 전형 원서 접수 결과, 특수교육대상자 129명, 특례입학대상자 9명, 국가유공자 자녀 58명 등 정원 외 모집인원 196명 을 포함하여 총 16,400명이 지원하였다. 그 중 자율형공립고등학교는 6개교 2,200명 모집정원에 5,525명이 지원하여 평균 2.5:1의 경쟁률 을 보였다. 학교별로는 대전고 1,956/420명의 4.66:1, 충남고 1,179/420명의 2.80:1, 대전송촌고 788/420명의 1.88:1, 대전노은고 678/280명의 2.42:1, 대전여고 587/420명의 1.40:1, 동신고 337/240명의 1.40:1을 나타냈다. 추후 일정으로 합격자 발표 및 자율형공립고 학교배정.. 더보기
충남교육청- 농협충남본부, 특성화고 채용 활성화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5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와 '특성화고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내 시․군 단위농협대표와 특성화고 교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학생과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우수강사 지원과 맞춤형 교재개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채용확대를 위해 교과부와 농협중앙회간 체결한 협약내용을 좀 더 구체화해 지역본부 차원의 특성화고 학생들 채용 규모를 확대할 것은 물론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멘토링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협약에 앞서 발표한 천안여상의 우수사례를 통해 금융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 더보기
[학교탐방] 서면중학교 - 실력을 다지며 꿈을 디자인하는 서면중 서면중학교가 변화하고 있다. 신경희 교장은 ‘실력을 다지며 꿈을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 가운데 교육과정 중심으로 신명나게 투명하면서도 합리적인 학교 경영으로 작지만 강한 감동이 있는 학교로 디자인해가는 중이다. 학교와 교직원들의 변화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까지 아름다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김락서 기자 / kimsketch@naver.com - 학력증진 4 프로젝트로 실력 다지기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학생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동행 서면교육 학력증진 4 프로젝트는 「생각한줌 생각 한줄」노트 작성, 엘리트장병 멘토링 수업 운영, 달맞이 동백교실 운영, 동백디딤반 교실 운영으로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 「생각 한줌 생각 한줄」 독서․사설 노트는 충남학력 New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화․금.. 더보기
[학교탐방] 청양 동영중학교, 바른 품성,꿈이 있는 있는 동영중학교 충남 청양군 남양면에 위치한 동영중학교(교장 강희성)는 전교생 44명의 전형적인 농어촌 소규모 학교지만, 작지만 알차고 내실있게 50여년의 전통과 실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락서 기자 kimsketch@naver.com - 교장선생님의 경영 의지 강희성 교장은 명문 전통을 잇기 위한 자랑스런 동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꿈이 자라나는 학생, 꿈을 키워주는 교사, 꿈을 이뤄주는 학교를 만든다.』를 모토로, 바른 품성과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사랑과 믿음으로 가르치며 존경받는 교사, 교육가족으로서 참여하고 협력함으로 만족하는 학부모, 즐겁고 행복하게 믿음으로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 창조적 지력을 기르는 교육, 바른 품.. 더보기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대전 충남권 고교 향상도 높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1.12.1(수)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학업성취도평가는 초6, 중3, 고2 전체 학생(190만명)을 대상으로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3개 교과(중3 5개 교과)에 대해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학생들의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대전, 충남 권 고등학교의 실력향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충남의 목천고, 신평고가 1,2위를 차지했으며 수학은 충남의 대천여고, 대전여고가, 영어는 신평고, 광천고가 1,2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의 경우 충남 5개교, 대전 2개교가 1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어향상도에서 11위를 차지한 한빛고등학교의 약진도 눈에 띈다. 학업.. 더보기
[학교탐방]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학교, 세종고로 탈바꿈하는 조치원고등학교 조치원고등학교(교장 오춘근)는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품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10일에는 세종고등학교로의 교명변경이 확정되어, 2012년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명품학교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오춘근 교장에게서 조치원고의 교명변경과 교육활동, 비전에 대해 듣는다. /김락서 기자 kimsketch@naver.com - 그동안 조치원고등학교가 걸어온 역사와 전통의 발자취를 돌이켜 본다면? 조치원고는 1926년 4월 ‘조치원공립농업보습학교’로 충남도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51년 9월에 ‘조치원농업고등학교’로, 1957년 3월엔 ‘조치원상업고등학교’ 1969년 11월에는 ‘조치원종합고등학교’로, 1973년 9월에.. 더보기